진도군은 14일 해수욕장 4개소를 일제히 개장한다.
고군면 가계, 의신면 금갑, 조도면 신전, 관매도 해수욕장이 8월 15일(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진도군 해수욕장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피서객들을 위한 안전대책과 사전 환경정비 등 해수욕장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협의했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위해 ▲민간안전요원 상시대기 ▲불법 노점상 단속 ▲바가지 요금 근절 ▲식품위생관리 ▲공중화장실 관리 ▲백사장 청결 관리 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을 위해 편의성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며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게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이창석 기자 <저작권자 ⓒ 지구환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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