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는 장충모 사장이 17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개하는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공공기관 첫 ‘나눔리더’로 가입했다고 전했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기부자를 예우하고 지역 내 인사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모금 사업으로 지난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7개월간 진행 된다는것.
장 사장은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연간 100만원 이상 개인 기부를 약속하는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나눔과 기부 문화의 물결이 전라남도 전체에 이어지길 기원했다.
장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220인의 릴레이가 도민들의 마음에서 마음으로 번져 전라남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개발공사는 2020년부터 해마다 순이익의 10%를 도민 수혜사업에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수익금 33억원을 전남인재평생진흥원과 전남문화재단,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에 환원한 바 있다. 동부취재본부 송옥주 기자 <저작권자 ⓒ 지구환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