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글로벌 2국 이서연 지국장 콜롬비아 FCC 단체 교류미구엘 파라FCC(Fundacion Conacce Chaplains)대표와 여성리더들 참여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IWPG, 지국장 이서연)은 최근 협력국가 콜롬비아 미구엘 파라(FCC 단체 대표)와 여성리더들과 온라인 만남을 진행했다. 이날 모임에는 릴리안 까랄, 쉬레이 로드리구에쓰(변호사), 끌라우디아 아라곤(FCC 단체 가정폭력강사), 에디뜨 가스따뇨(FCC 단체 교사)가 참석했다.
FCC(Fundacion Conacce Chaplains)단체는 인권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며, 콜롬비아 내 폭력을 당하는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가르치며 길거리 무장세력으로부터 버려진 어린이와 노약자들을 위해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 IWPG 소개 및 활동 사항, 9.19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영상시청 및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등 향후 콜롬비아 여성리더들과의 평화활동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끌라우디아 아라곤는 “IWPG는 매우 훌륭한 단체이며 지금은 평화 활동은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어린이와 여성에게 평화는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에디트 카스따뇨는 “IWPG는 지구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탄자니아에서 평화교육이 이루어졌던 것처럼 콜롬비아에서도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하기에 특히 여성에게 필요한 교육이다”고 말했다.
쉬르레이 로드리구에쓰는 “평화 교육은 우리들이 충분히 해낼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주부이자, 엄마이기에 그들에게 알려줘야 하며 해야 할 일이다”며 “우리는 자녀들을 위해 세계여성들을 위해 평화활동을 해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서연 글로벌 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콜롬비아 많은 여성단체들에게 IWPG의 활동이 소개되어 협력하길 원한다”고 당부했다.
I 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로,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국제 여성 평화 단체이다. IWPG의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110여 개 지부, 560여 개의 협력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송옥주 기자 <저작권자 ⓒ 지구환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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