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춘옥 도의원 제19회 지역신문의 날 ‘의정대상’ 수상
2022-07-01 김승호 기자
전남도의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이 지난 6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9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개최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신문대상과 의정대상(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 자랑스런 기자상 등 각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최근 전국 각 시도협의회 추천을 받아 공적 조서와 사회 여론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한춘옥 의원은 제11대 전남도의회에서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도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노숙인 복지와 자립지원을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문화․복지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지급하는 행복바우처 사업의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최 근 농촌의 현안이 된 농업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에 외국인노동자 정책 개선을 촉구하는 등 의정활동에 현장의 의견을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춘옥 도의원은 “제11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제12대 의회에서도 도민이 공감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